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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명·한식 시기 산불 예방 총력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9일(금)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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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청명·한식(4월 4일~5일) 기간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나선다. 청명·한식 시기는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불법소각 행위가 많아져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이에 경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마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계도한다. 화기를 소지한 채 입산하거나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정환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억제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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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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