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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일윤 후보 선거출정식 가져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 꼭 이루겠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9일(금)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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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경주시민과 지지자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와 이승환 전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고,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5873명의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 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 후보밖에 없다며 환호를 보냈다. 또 서훈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주는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곳 아닙니까? 하지만 이제 시민들이 달라져야 되며, 8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국회의원보다는 여기 있는 김일윤 후보가 경주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때도 경주 이야기만 계속 하던분”이라며 김후보를 추켜세웠다. 김일윤 후보는 “오죽하면 내가 나왔겠습니까. 지역의 정치 후배들에게 큰 기대를 가졌었는데, 현 국회의원이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공약을 했다가 없던일로 하겠다는 말을 듣고 이대로 경주를 놔뒀다가 후대에 큰 죄를 짓게될 것같아 마지막 남은 생을 경주를 위해 바치고 싶어 출마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김일윤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만큼 최선을 다해 6선 의원이 돼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경주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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