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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후보 출정식···공식 선거 돌입
3선의 힘···잘사는 경주 만들겠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9일(금) 15:24
ⓒ 황성신문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경주시)가 지난달 28일 문무대왕릉 앞에서 필승결의대회를 가진 뒤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당 소속 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후 오전 10시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선거유세를 통해 한 표를 호소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경주를 천지개벽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김석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석기 후보는 "오늘 출정식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인 강미랑 여사와 함께 경주시민에게 큰절을 올렸다.
그는 "경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이를 달성할 저의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경주시민들과 함께 후손들이 편안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잘사는 경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또 '신라왕경복원 사업', '신 형산강 프로젝트', 'SMR 국가산단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열거하며 "3선이 되면 이 모든 사업들을 성공시켜 경주발전을 이끌겠다"며 "이곳 옛 경주역사 부지를 개발해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신라왕경 센트럴파크 조성, 경주 구도심으로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여러분께서 만약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당선시켜 주신다면 더 큰 힘으로 더 큰 경주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4월 5일과 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정식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7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김석기 후보의 유세에 귀를 기울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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