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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슭에 있는 마을이다.(1)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금) 15:04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황성신문
진현동(進峴洞)은 불국동(佛國洞)의 동남쪽 지역(地域)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신라시대(新羅時代) 불국토의 상징인 토함산(吐含山) 기슭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으로 외동읍 신계리(薪溪里)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티나 현()은 주로 재()를 표현하는 말로써 토함산(吐含山) 정상으로 하여 동해(東海)로 가는 산고개 만디이(마루)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진티이, 진티마을, 혹은 진재마을이라고 했었는데 191441일 면제 실시에 의하여 석길리와 내동면(內東面) 광산리(光山里)를 통합하여 경주군 내동면 진현리(進峴里)라고 하였다가 195551일 법() 39호에 의해서 경주시로 승격(昇格)하면서 불국사출장소(佛國寺出張所)를 설치하고 운영하였으며 이때 경주시 진현동(進峴洞)이 되었다. 그리고 19981114일 행정동(行政洞)의 통, 폐합으로 불국동(佛國洞)에 소속(所屬)하게 되었는데 진티, 웃말, 절마을, 돌박골, 무덤골, 딱밭골, 물탕골, 물미(勿味), 중리(中里), 새말 등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진티마을은 경주시 진현동 286번지 진티마을 회관(會館)을 중심으로 형성(形成)되어 있는 마을이다. 중리(中里)를 지나 진티마을로 하여 경주시 문무대앙면 범곡리 뱀밭골로 넘어가는 큰 길을 한지랖이라고 했는데 옛날에는 불국사에서 감포로 걸어서 오가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나 지금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이름나게 큰 길이 없어지고 말았는데 뱀밭골로 넘어가는 동산령(東山嶺) 고개마디이(마루) 서쪽에는 옛날에 서낭당이 있어서 서낭미기라고 한다.

웃말은 진현동(進峴洞)의 가장 윗쪽에 있는 마을로 장령(長嶺)이라고도 불리운 토함산(吐含山)밑에 있어 불국사(佛國寺)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연경관(自然景觀)이 매우 뛰어난 마을 이었으나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을 중수(重修)하고 불국로(佛國路)를 개설하는 등 정화사업(淨化事業)을 하면서 철거(撤去)되고 지금은 없다. -다음호에 계속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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