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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성료···사흘간 14만명 찾아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가득 뜨거운 호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금) 15:33

ⓒ 황성신문
경주 대표 벚꽃축제인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14만 명이 넘는 상춘객들이 몰려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축제 기간 동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대릉원돌담길 행사장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 질서유지, 미아 발생 예방 등의 안내 방송을 함은 물론, 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 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국내 최대 봄철 벚꽃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 시민들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요금 논란 장소는 경주시 노점상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흥무로 벚꽃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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