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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눈앞
내남 농업혁신타운 내 설치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2일(금)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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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 6월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연면적 893m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교육장, 조리실습장, 품질관리실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 전처리실, 건조분말실,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 등 특화된 가공시설 가능을 갖췄다. 시는 센터 공용기기 활용으로 농산물 가공시설을 이용한 지역 농산물의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민들에게 더 넓은 시장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제공되는 가공 교육 및 조리 실습은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함으로 소득을 다양화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내 현재 신경주대학교 내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 가공시설 장비를 이전하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공정 표준화, 운영조례 제정과 인력 충원을 거쳐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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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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