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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사적지, 봄꽃의 향연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봄꽃 만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9일(금) 15:50
ⓒ 황성신문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으로 물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 11만 7300㎡에 봄꽃을 심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동부사적지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심고, 황룡사지 3만㎡에는 청보리와 유채를 심었다. 또 분황사에는 빨강색의 양귀비꽃을, 황남고분군에는 유채를 식재했다.
이 밖에도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만개한 겹벚꽃을 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도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꽃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사적지와 더불어 꽃단지가 조성돼 있는 차별화되는 곳인 만큼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꽃과 가을꽃 파종에 나설 계획이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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