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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과 인근 공장 관계자 산불 초기 진압
민간인 윤해만 씨와 영신정공 직원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금) 15:46
ⓒ 황성신문
야산에서 연기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히 여긴 민간인과 인근 공장 관계자들이 주변을 수색하던 중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50분께 천북면 화산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민간인 윤해만 씨와 영신정공(주) 관계자 및 인근 공장 관계자들의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윤 씨 등은 이날 연기 냄새를 맡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화재를 발견,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을 하고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
윤해만 씨와 영신정공 관계자는 “인근 야산이라 인적이 드문데다 화재가 발생한 곳이 공업지역이라 대형화재로 번질 것 같아 신속하게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하게 됐다”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재빠른 판단과 불을 끄려는 담대한 용기가 대형화재를 막았다”며 “화재진압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영신정공 관계자와 민간인 윤해만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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