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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로 화려하게 재탄생
7억 5000만원 투입, 빛 광장과 빛 거리 조성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금) 15:48
ⓒ 황성신문
경주시 중심상가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새롭게 변모했다.
시는 이곳을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달 30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총 7억 5000만 원을 들여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테마거리는 ‘빛 광장(520㎡)’과 ‘빛 거리(300m)’로 구분해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
특히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 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 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신라대종 체험관에는 일몰 후 매 시각 정각부터 15분간 신라의 황금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가 상영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광장부터 원효로까지 300m 구간에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의 별인 개양성이 황금문화 신라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황금별 개양성의 여정’을 빛 거리로 표현했다.
금리단길 진입로 3곳에 설치된 게이트와 거리 곳곳에 설치된 블라인드형 경관조명, LED 고보조명, 레이저 조명이 밤거리를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안전과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원효로 중심지 등 거점 구간에는 디자인아케이드, 디자인월, 행잉 큐브조명 104개 등의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꾸몄다.
경주시는 올 연말까지 중심상권 활성화 구역 내 원효로 나머지 구간과 계림로 등 대릉원 방향에서의 진입로에도 빛 거리(2구간)를 확장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침체하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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