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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에 사활건다
경주시, 반부패 청렴종합시책 본격 가동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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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청렴 시책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024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3대 추진 전략, 7개 전략과제와 18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시는 올해 △기관장 주관 취약 분야 소통 활동 전개와 리더십 강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세대 공감 형성 △부패취약분야 감사를 통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또 △인사 분야 소통창구 활성화로 조직문화개선 △청렴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지정해 실천해 나간다. 먼저 국가 청렴 정책의 기조인 ‘공정 사회’ 개념을 반영하고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적인 부패·취약 분야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주낙영 시장의 지난 2월 청렴 기고문과 간부회의에서 매번 강조한 ‘공직자의 청렴하고 적극적 자세’를 강조해 시민 감동과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 시책 효과성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의견수렴, 부패 연관성 및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감사사례 반영 등 직원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시책을 보강했다. 또 청렴 인식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고위직의 클린경주추진기획단, 부서장급의 청렴책임관제, 신규직원 위주의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조직체계를 공고히 한다. 청렴 시책추진의 성과인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사항은 제반 규정이나 운영 지침 마련 등으로 제도화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 정책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외부적으로는 경주시 시민감사관과 유관기관 등 민·관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더욱 확대해 청렴문화 확산을 이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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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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