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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관심’ 단계로 하향…일상 회복 본격화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로 자율적 방역 전환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금)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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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 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시에 따르면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남아 있던 방역 조치는 대부분 사라지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 의무 조치는 권고로 전환되고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 치료제・백신 등 의료지원은 유지된다. 또 코로나19 감시・대응체계는 질병관리청 주도 코로나19 대책반 구성으로 변경된다. 반면 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하고 감염병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 및 홍보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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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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