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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85개 사업 345억 원 투입, 300여 개 기업 수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0일(금) 15:54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6개 사업수탁 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기업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과 기관별 추진 성과, 우수사례 전파,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4년간 10개 수탁기관을 통해 총 345억 원(85개 사업)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 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사업을 발굴‧지원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각 기관별로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업지원 사업, 스마트 공장 구축 등 3개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미래차 부품 생태계 전환의 능동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탄소 소재 순환자원 및 부품지원 등 2개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 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술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경북SW진흥본부)는 SW융합클러스터2.0 등 2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내 예비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자동차부품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전환 촉진 등 2개 사업 추진해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 다중 듀얼 배터리 충‧방전기 발전기 개발 등 미래 신산업 R&D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기술 혁신 사업, 산학연 선도대학 등 8개 사업을 소개하고 수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군 육성은 물론 기업부설 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통해 유망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골든기업 육성,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수혜기업 관계자는 “제품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며,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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