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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자매결연 협약
양 기관 다양한 분야 협력 약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7일(금)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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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과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양 지역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용강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기복 용강동장, 이수현 동백2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2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앞으로 각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 다른 환경 속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 자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를 통해 서로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및 역량을 강화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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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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