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 경주시 4위
지난해 종합순위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
축구, 복싱, 보디빌딩 등 약세 종목에서 선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7일(금) 16:20
ⓒ 황성신문
경주시 선수단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 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3위는 예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경기 결과를 종목별로 분석해 내년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훈련에 흘린 구슬땀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가 역사문화도시와 스포츠 메카 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