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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에서 불국동 5분 만에 간다
천군동-구정동 직선도로 개설한다
경주시, 하반기 착공 2027년 개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7일(금) 16:22
ⓒ 황성신문
천군동과 구정동을 직선으로 잇는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2027년 개통된다. 이 도로는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된다.
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울산을 잇는 4번 국도가 유일했던 탓에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총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연장 3.1㎞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6만 8443㎡에 대한 토지를 보상했다.
나머지 3만 5682㎡에 대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8월까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보문~구정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도로 개설 공사가 끝나면 불국동, 보덕동 주민들이 4번 국도를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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