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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약 이행 평가 이어 합동 평가도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획득...2년 만에 1위 탈환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7일(금) 16:24
ⓒ 황성신문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평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2024년(2023년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평가로, 전국 지자체의 국정 주요 시책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6개 국정 목표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분야 정량 지표 중 목표 달성률 91%를 달성하면서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가장 우수한 행정역량을 보였다.
특히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도 평가 항목에서 모든 정략 지표 목표를 달성하는 도내 유일한 지자체로 손꼽혔다. 이 밖에도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 잔반제로 캠페인 등 7건이 정성지표 평가 우수사례로 채택되면서 도내 지자체 중 기여도가 최상위로 평가됐다.
이로써 경주시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부상으로 확보한 상 사업비 1억5천만 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곧바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부시장 주재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미달성 지표 수시 관리 등 적극적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행해 온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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