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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신라문화제 시민프로듀서 모집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3일(목)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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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재)경주문화재단은 제51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 ‘시민프로듀서’수강생을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프로듀서는 제51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에서 방문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3개 분반으로 운영하며 생활문화, 체험예술, 지역문화로 구성된다. 과정은 이론교육 ▶시범사업 실행 ▶프로젝트 멘토-멘티 ▶최종기획안 도출 순으로 진행되며, 분반별 정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수강생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받아 직접 실행 및 운영한다.
시민프로듀서 교육비는 무료이며 20세 이상의 경주시민과 재학, 재직자로서 열정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활동 혜택으로 활동 증명서 및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시간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할 계획이다. 단, 활동 혜택은 교육과정의 활동 기준을 충족할 시 제공된다.
접수는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6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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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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