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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외 한국학교 초청 교류
중국 옌타이한국국제학교 초등부 26명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3일(목) 16:49![](image/view_div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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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 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중국 옌타이한국국제학교 초등부 6학년 26명이 참가해 경북교육청 청사 방문과 안동수학체험센터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문경지역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점촌북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과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의 공동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가졌다. 방문단은 지난 21일 입국 후 22일 오전 문경시에 있는 문경새재 탐방과 박열 의사 기념관을 견학한 뒤 점촌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 22일 오후에는 점촌북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봉화군으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동반 체험했다. 23일은 안동에 있는 경북교육청과 안동수학체험센터를 차례로 견학하고, 하회마을을 탐방했다. 24일은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견학과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25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중국으로 귀국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와 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해외로 전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오사카금강인터네셔널 초등부 학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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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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