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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 회의
김성학 부시장, 내실 있는 현장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 당부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4일(금)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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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3일 청사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하는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부서별 문제점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학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소관 17개 부서가 참여해 점검 대상 95곳에 대해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 점검이다. 올해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숙박시설, 어린이이용시설, 주차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95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5월 23일 기준) 58곳을 점검해 6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기 위해 점검기간 내실있는 현장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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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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