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표 거점 ‘황오커뮤니티센터’ 9월 개관
지상 7층 규모에 전망대까지 갖춘 복합 문화공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31일(금) 15:24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건립 중인 황오커뮤니티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 경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오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72억 원이 투입돼 옛 경주역 맞은편에 1천821㎡ 면적에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토지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8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들어서고 2~5층은 차량 7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전망대를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야외 1층 유휴공간은 각종 공연과 문화장터 등 행사장으로도 활용된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지역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