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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멍멍 야옹’ 펫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시민원탁회의서 펫산업 발전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최남억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31일(금) 15:26
ⓒ 황성신문
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산업을 말해보자! 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4번째 시민원탁회의에서는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시민 토론자 100여 명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펫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 시설의 부족과 아쉬움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토론은 ‘경주시 펫산업의 발전 방향’과 ‘경주시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해야 할 산업분야’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결과 ‘펫동반 관광 분야’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가 최우선 순위로 꼽혔다.
특히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내장칩 등록 의무화와 장묘 관련 지원방안 등의 행정지원 분야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기반 시설 분야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날 도출된 원탁회의 의견과 사전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검토된 의견을 향후 담당 부서와 공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펫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라 펫산업은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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