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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홀로 계시는 어르신 대상 ‘웰빙빨래사업’ 실시
세탁과 건조를 거친 겨울 이불과 기부 물품 전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7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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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지난 3일 6월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12세대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웰빙빨래사업’을 추진했다. 웰빙빨래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다.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웰빙센터 내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세대들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찾아가는 나눔창고인 ‘월성행복점빵’에 기부된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적극적이고 선제 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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