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충효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작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7일(금) 16:04
경주시는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결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 3월 설계 공모 공고를 낸 가운데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 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천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아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그간 토지적성평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문화재 표본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충효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사설 수영장의 폐쇄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내권 일부, 선도동, 서부권역 주민들이 매우 기대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기능과 경관을 모두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만들겠다”며 “인접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도 조속히 추진해 한 장소에서 여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