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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츠저우시 대표단 경주방문
양 도시 간 교류 증진 협력 방안 모색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7일(금) 16:07
ⓒ 황성신문
중국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주하오둥(朱浩東)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와 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츠저우시는 창쟝(長江, 양쯔강)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 전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님이 설법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양 도시는 2015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교류를 이어오던 양 도시는 2023년 9월 경주시 대표단의 츠저우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을 공식 체결했다.
당시 츠저우시장이었던 주하오둥 당서기의 이번 경주 방문은 두 도시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하오둥 츠저우시 당서기는 “경주시와 츠저우시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문화‧관광‧경제산업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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