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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국민의힘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 논의
주 시장 “경주발전 위해 향해 함께 뛰자”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7일(금) 16:10
ⓒ 황성신문
경주시와 국민의힘은 지난 3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등을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회 의원과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은 물론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대응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중요한 의제로 다뤘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문무대왕릉 성역화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 △미래 자동차용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 구축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 △매전~건천관 국도 개량 등이다.
또 부자 농어촌만들기를 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과학영농 실증 교육관 건립 △스마트 ICT 기술지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어촌 신 활력 증진사업(지경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70세 이상 어르신 등 시내버스 무료 승차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 △성건1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수 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정책 현안 사업으로 △경부선~동해선 고속도로 연결 △지방도 945호선 국지도 승격 △국립 산림과학관 조성 △국가하천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외교부와 대통령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주시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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