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1 오후 01:52: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덕동(德洞)마을은 거의가 덕동댐에 수몰(水沒)되었다.(1)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4일(금) 13:01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황성신문
신라시대(新羅時代) 임금이 동해(東海)로 오가던 길목에 있는 마을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아마 신라(新羅)가 개국(開國)하기 이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왕래(往來)하면서 자연적으로 마을이 생겨났을 것이라 여겨진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중엽까지는 덕동(德洞)과 암곡(暗谷)이 한 마을이었는데 그 후에 마을이 커지면서 분리(分離)되었다. 조선 후기(朝鮮後期) 경주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한 지역(地域)으로 덕골 또는 덕동리(德洞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 폐합에 따라 천군리(千軍里) 일부를 통합(統合)하여 다시 덕동리(德洞里)가 되었으며 195591일 시제(市制) 개편에 따라 내동면 전지역(全地域)이 시로 편입(編入)됨에 따라 경주시 덕동(德洞)이 되었다. 덕동(德洞)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인 보덕동(普德洞) 관할하에 있다. (dam)을 만들어 마을이 수몰(水沒)되기 이전에는 황룡골에서 명실골과 기와골에서의 흐르는 물줄기가 모이는 덕동(德洞)마을을 위시하여 가가호호(家家戶戶) 모여 부락(部落)을 이루고 있었다. 1977531일 마을 들머리와 신평동(新坪洞)과의 경계지점(境界地點)에 남북으로 뚝을 쌓아 댐(dam)을 만들면서 대부분(大部分)의 마을이 수몰(水沒)되었고 그곳에 살던 수몰민(水沒民)들은 흩어지게 되었는데 경주 시내 등 다른 곳으로 이주(移住)해 가고 몇 가구가 덕동호수(德洞湖水) 동쪽으로 호수(湖水)를 껴안고 도는 둘레길을 따라 산 중턱에 약 20여 가구(家口)가 자리하고 있다.

고든골과 소바탕골, 그리고 광산골, 도른자락골, 딱밭골, 바람내기골, 화장골 등의 골짜기가 있고 나부재와 늘재 등의 고개를 비롯하여 베락바우와 산()으로는 말대가리산, 자연마을로는 유리방(琉璃坊)과 안율방, 그리고 명실(明室) 등이 있다.

경주시 덕동 580-2번지에 덕동경로당(德洞敬老堂)이 있는데 이곳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마음이 착하고 인심(人心)이 좋아 덕()을 이룰 수 있는 고장이라는 뜻에서 덕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덕동(德洞)은 순우리말로 덕골인데 덕골을 한자(漢字)의 소리와 뜻을 따라서 표기(表記)한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교육청, 도내 4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적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 SMR 개발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북도,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안심 상담’추진..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솔거미술관, ‘움직이는 섬 고래’ 사진전 개최..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경북도지사 선거, ‘민생 현장’ 대 ‘복지 안전망’ 공약..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주낙영,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아 ‘공약’발표..  
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방문..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주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획득..  
경주·알천파크골프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경주시, 벼 건답직파 시범사업으로 수도작 생력화..  
여성행복드림센터 ‘아나바다·플리마 켓’ 참가자 모집..  
경주 성건1지구 노후정비 주민과 함께한다..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경주시, 폭염대비 ‘영향예보 전달’서비스 참여자 모집..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