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2억 기부 약정
고향시랑기부제 10년간 2억 낸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4일(금) 15:07
|
|  | | ⓒ 황성신문 | |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사랑기부제를 통해 통 큰 기부를 약속했다. 경주시와 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약정식을 갖고 이같이 약속했다. 한주식 회장은 고향인 경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 최고 상한액이 500→2천만 원으로 상향됐다. 한주식 회장은 안강읍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서 물류 및 pc제조 업체인 ㈜지산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와 올해 경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 최고 상한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모교인 경주고등학교에는 지난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경기도 1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한주식 회장은 “비록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 경주에 항상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민이 공감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이 발굴돼 뜻깊은 곳에 활용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