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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곡동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가능해진다.
시, 20억 원 들여 12㎞ 규모 지방상수도 관로공사 추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4일(금)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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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도공급이 중단된 암곡동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그간 이 일대는 태풍으로 인한 소규모 수도시설이 파손‧유실돼 임시수도를 개발해 사용해 왔다. 이에 시는 암곡동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12㎞ 규모의 상수관로 신설 공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암곡동 계정, 시래 지역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6㎞ 수도관 공사를 완료해 인근 100가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이어 암곡동 왕산 지역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암곡경로당에서 암곡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6㎞ 지방상수도 매설을 다음 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암곡동 일원 111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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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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