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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17일간의 열전 마무리
대구 경운중학교 최종 우승... 결승전 SPOTV 생중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1일(금) 15:26
ⓒ 황성신문
지난 19일 제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4개 팀, 4천7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34경기를 치렀다.
대회는 지난 13일까지 예선전이 통해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결선은 15일부터 시작됐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대구 경운중학교가 전남 화순중학교를 6:1로 제압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SPOTV 생중계를 통해 중학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기간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4회가 끝난 후 쿨링타임을 도입해 얼음을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다.
결승전을 마친 후 열린 시상식에는 주낙영 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성호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영웅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선수상 임휘윤(경운중) 선수 △우수 투수상 권준재(경운중) 선수 △감투상 최재원(화순중) 선수 △수훈상 송승준(경운중) 선수 △타격상 오유찬(건대부중) 선수 △타점상 박한율(매송중) 선수 △ 미기상 김동현(화순중) 선수 △특별상(사이클링히트) 조영민(매송중)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감독상 곽동현(경운중) 감독 △지도상 장호석(경운중) 부장 △ 공로상 조용득(경운중) 교장이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른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번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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