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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청사진 제시
이규익 시민행정국장, 양질의 행정과 복지서비스로 행복 도시 구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1일(금) 15:27
ⓒ 황성신문
“경주를 보다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
경주시 시민행정국 이규익 국장은 지난 18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포부를 밝히며, 소관 분야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이규익 국장은 강동면행정복지센터 준공, 현곡면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199명), 도내 최초 스마트 학습경로당 조성‧운영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장관상 등 총 13회의 수상 실적을 강조했다.
브리핑에서 이 국장은 ‘온 가족 행복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선도동주민자치센터를 내년도 3월까지 증축해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는 식사‧영양 관리, 기본돌봄‧가사간병 등의 일상 돌봄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파 설치사업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모든 경로당 633곳에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했다.
오는 8월까지는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현곡면에 추가로 설치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시키고 아동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8월부터는 일시적인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 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현재 8대가 설치된 읍면동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2025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국장은 올 7월 황남동행정복지센터, 12월 중부‧황오 통합동 행정복지타운 준공 시기를 각각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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