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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개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노후화된 건물 철거 후 2층 건물로 재건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금)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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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개곡1리(이장 최석준) 마을회는 지난달 22일 ‘개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최덕규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마을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곡1리 마을회관은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 후 연 면적 229.7㎡ 2층 건물로 재건축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재건축에는 송전탑 보상금과 마을회 자부담을 포함해 총 4억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최석준 개곡1리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힘써주신 마을주민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을 잘 운영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과 주민 소통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준공한 마을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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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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