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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외칠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소화기 85세트, 소화기 함 1개 보급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금)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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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산내면 외칠1리가 39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산내면 외칠1리 마을을 39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진입로 협소 등 화재에 취약해 초동 조치가 곤란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85세트, 보이는 소화기 함 1개를 보급해 초기 화재 대응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현판식 행사 등을 통해 소방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유현 경주소방서장, 박승직 도의원, 황명강 도의원, 내남면장, 소방안전협의회, 유관단체 관계자, 마을주민과 의용소방대 등 105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85가구에 1가구당(단독경보형 감지기2, 소화기1) 85세트를 보급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원거리 농촌 마을은 고령자들이 많아 신속한 화재진압이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 초기대응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화재가 없는 안전한 마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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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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