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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경주시가 지킨다
안전시설·장비 점검, 안전지킴이 교육 후 배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금)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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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돌입했다.
시는 내달 3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 연락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문무대왕면 1곳, 산내면 4곳 계곡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 구조함 구축과 위험표지판, 심장 충격기 등 안전시설‧장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달은 안전지킴이 11명에 대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에게는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를 부여했다.
향후 시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일‧주말에도 순찰반을 편성해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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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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