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순항
안강시장, 양북시장 아케이드와 비가림시설 설치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금) 15:58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2억5천만 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된 이후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노후화되고 비가 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해졌다. 이에 시는 1억 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한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비둘기 방조망을 설치해 비둘기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했다. 또 양북시장에 대해선 비가림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1억 5천만 원을 들여 난전 상부 비가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장 상인들도 날씨에 상관없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