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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느린 우체통 엽서 발송
총 4천912통 경북관광 매력 홍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05일(금)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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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2024년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4천912통(국내 4천826통, 해외 86통)을 발송했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 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보문관광단지에서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는 지난해 상반기 4천769통(국내 4천716통, 해외 53통)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엽서 사진에는 경북 주요 관광명소인 구미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문경 진남교반 야경, 예천 회룡포를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느린 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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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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