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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33도의 무더위에도 이웃사랑 실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05일(금)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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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민석, 박남련)는 지난 3일 내일2리의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33도의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에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 묵은 먼지와 찌든 때를 청소하는 등 해당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했다. 조민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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