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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84명 배치
7월 1일부터 4개월간 투입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05일(금)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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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1일부터 향후 4개월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읍면동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8명,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26명 등 총 8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천변 산책로 꽃길 조성 사업 6명 △화랑 마을 여름 식당 및 환경정비 6명 등 11개 사업에 배치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18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지원 등 행정업무 보조 6명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 도우미 2명 등 18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1일 5시간 또는 6시간씩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천860원의 임금과 주휴·연차수당 및 간식비(1일 5천원)가 지급된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28개 사업에 85명을 배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첫 시행한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 도우미는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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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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