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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주민 문화역량 기른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실시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2일(금)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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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9일 안강 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및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주민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안강읍의 난타, 숟가락 장단, 실버댄스, 고고장구 등 생활문화 지역 동아리팀이 참여해 문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과 경주시립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미용 및 건강 부스가 운영돼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농촌문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향후 안강읍 전역 5개 권역 중 4개 권역에 대해서도 지역 동아리팀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문화적 기회를 여러 계층에게 나눠주고 관련 사업에 주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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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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