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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이사장, CEO 연찬회 참석
지방공기업 CEO 등 170여 명이 참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9일(금)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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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경주시시설공단 이사장(전공협 회장)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전공협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날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등 내빈과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의 CEO를 비롯한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전공협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의 모임체이다. 정태룡 공단이사장이 지난해 전공협 수석부회장에 이어 올해부터 회장으로서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CEO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가(BizHRD 김용진 대표)를 초청, CEO 리더십에 관한 특별 강연과 전공협 지방공기업발전 TF에서 마련한 경영평가 지표개선 중심의 25개 개선 발전 과제를 가지고, 지방공기업평가원 장석준 경영평가실장과 질의·답변을 하는 유익한 지방공기업 혁신토론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룡 이사장은 연찬회 개막 인사말에서 “전공협을 중심으로 회원사 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교류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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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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