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서 2024 ‘한·중·일 대 합창제’ 열린다경주서 열린다
APEC 정상회의 유치기념 국제 음악회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9일(금) 15:44
ⓒ 황성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대합창제’가 내달 22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 문화의 교류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획은 ‘합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합창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총 120여 분 동안 7개 팀이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한국을 대표하는 경주시립합창단, 조아콰이어, 마산여성합창단은 ‘아리랑 판타지’, ‘나하나 꽃피어’, ‘옹헤야’ 등을 노래한다. 중국의 쓰촨대학교 명원합창단은 ‘옥문관’, ‘금슬’을 선보이며, 객원연주자 왕로는 중국의 전통 현악기 얼후 연주를 펼친다.
일본의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오사카후지방본부 어머니코러스단은 ‘무지개’, ‘새타령’ 등을 들려주며, 도쿄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히비키 홀 실내 합주단을 설립한 수석 첼리스트 세키하라 코지의 연주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는 동아시아 3국의 연합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고향의 봄>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악을 통해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각국의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특별 무대로, 고유한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아시아 문화협력체를 목표로 한다.
공연의 티켓오픈은 24일 오전 10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5천원이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예매 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의 상세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 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