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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공원 산사태 예방에 총력
지방도 945호선 산사태 예방 회의 개최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9일(금)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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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국립공원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최근 지방도 945호선(황용동)에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피해지 현장을 확인하고 지방도 945호선 통행자 보호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단기적으로 주기적인 산사태 발생지 모니터링은 물론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 지방도 945호선 사전통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사방사업 건의, 사면 CCTV 설치 등의 대책 방안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현장 자문회의를 토대로 주거시설 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지를 재점검 한다. 특히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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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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