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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주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방문 목소리 들어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9일(금)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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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가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맞아 지난 7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이동협 의장을 중심으로 임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다양한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분야별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모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해 현장 친화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총 2회로 진행된 이번 일정은 제1차인 10일 경주시 체육회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주경찰서, 향교·성균관유도회, 경주문화원,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상공회의소 등 9곳, 제2차인 16일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불국사, 보훈회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경주교육지원청 등 5곳을 방문했으며, 각 단체별로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협 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의 시작으로 의장단과 위원회의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방면에 걸친 현안 사항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관단체 방문을 조속히 실시하게 됐다”며 “말씀해 주신 내용을 밑거름 삼아 경주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정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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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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