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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75.5% 주낙영 시정 운영 ‘잘한다’
가장 잘한 것 APEC 유치,기대 사업 SMR 국가산단
시민 80% 경주발전 가능성 있다 ‘긍정’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9일(금) 16:06
ⓒ 황성신문
경주시민 10명 중 8명은 민선 8기 지난 2년간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경주시민 75.5%가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시민 80%는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황금대교(제2금장교)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도로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세부적인 지표를 보면 시정 성과 중 가장 잘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58.5%) △지역개발(13.6%) △보건/복지(12.2%) △경제/산업(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29.3%) △경주 식물원(라원)(14.4%)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12.9%)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12.2%)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10.4%)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에 대해서는 94.2%가 ‘만족’, 이번 유치가 경주 발전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91.9%가 ‘기여한다’라고 답했다.
향후 경주 도시 비전으로 시민들은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57.3%) △역사문화관광 도시(24.0%) △환경‧안전 친화 도시(6.0%) △미래혁신도시(4.2%) 등을 꼽았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 사업으로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7.4%)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24.0%)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23.8%) 등을 희망했다.
복지 도시 구현의 우선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34.7%) △노인복지(29.6%) △청소년 진로상담과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10.7%) 등을 선택했다. 주거환경 개선 우선 사업으로는 △CCTV 설치 등 안전관리 사업 확대(26.3%) △보건의료 시설 확충(22.6%) △교통시설 확충(22.3%) 등을 요구했다.
반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56.0%) △의료 등 생활기반시설 부족(15.9%) △문화유산‧기업 등의 각종 규제(12.6%)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12.3%) 등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조사,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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