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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신규 사업장 3개 추가 운영
경주파크골프2구장, 공영주차장 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6일(금)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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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이 신규 사업장 3개(경주파크골프2구장, 포석로공영주차장,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를 추가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주시와 시설공단은 지난 22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경주파크골프2구장은 지난 11일 새롭게 조성해 개장했다. 면적 4만2천700㎡, 코스길이 1천321km, 18홀 규모로 잔디의 건강한 생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AI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황리단길 내 포석로공영주차장 15면,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 35면(전기차충전 2면 포함)으로 그동안 무료 운영돼 왔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운영시간 10:00~18:00)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그동안 민간 위탁 운영 중이던 종량제 봉투, 음식 물류 폐기물 납부필증과 전용 수거 용기 등의 쓰레기 종량제 물품 판매 사업을 지난 1월 1일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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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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