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이 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거점병원을 추진하고 지난 18일 의과대학 2층 종합강의실에서 지역거점병원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이자 건학위원장 운곡 돈관 큰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각급 기관장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의 중심, 함께하는 동국대학교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거점병원 도약 관련 성과 보고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부인과 복강경센터 개소 ▲중환자실 확장 ▲최첨단 의료장비(PEC-CT, 선형가속기, 다빈치 로봇수술기 등) 도입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수술실 증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등의 성과를 보고했으며, 호흡기·폐암센터 구축, 최신 듀얼-에너지 CT 도입, 감염병 치료 병상 구축과 중환자실 추가 증설, 응급의료센터 확장, 입원 병상 확충 계획 등 중 진료권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지난 3월 브리핑을 갖고 지역 거점병원의 임상과 연구, 교육 역량을 균형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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