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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여름 휴가는 경북으로 오세요
관광객 발길 이끈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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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북도는 이번 준비로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곳과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 가동률 (2024년) 51% → (2026년)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안동 계명산, 구미 옥성, 영천운주산 승마, 상주 성주봉, 의성 금봉,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에 마련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오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1객실(숲속의 집 8호, 23㎡)을 시범 운영한다. 휴양림 측은 추후 증가하는 반려견 양육 가구에 비해 부족한 반려견 놀이터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출산한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을 배부해 원하는 날짜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림을 방문하고 싶은 도민들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 (http://www.foresttrip.go.kr)에서‘자연휴양림’위치와 주소를 확인하고 각 프로그램, 부대 시설도 한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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