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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주안전체험관 방문해 의견 교환
체험관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2일(금)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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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가 지난달 29일 경주안전체험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주안전체험관 체험시설의 운영 현황과 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과 체험을 통해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2년12월 6일 개관,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에 기반한 5개 분야에 지진 안전, 풍수해안전, 선박 안전,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 지하철 안전 등 25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경주안전체험관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및 체험시설 발전 방안에 대해서 조언했다.
박근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위원회와의 소중한 의견교환이 이뤄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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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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