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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점검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2일(금)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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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황성동(동장 이승하)은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소외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과 여름 이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황성동은 지난주부터 통장등의 협조를 받아 냉방기 가동 여부, 방충망 등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131세대의 주거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기구를 보유하지 않아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에어컨 및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7세대는 지역내 자생단체와 협업해 1:1 매칭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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