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동국대경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3회 연속 100점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 1등급 획득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2일(금) 16:21
ⓒ 황성신문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3회 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또 ‘급성기뇌졸중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동국대경주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 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동국대경주병원에 따르면 이번 마취적정성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 마취료가 발생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89.7점을 받았다. 특히,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3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수술, 마취 안전 관리 최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ㆍ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5개 항목이다.
또 급성기뇌졸중적정성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 결과다. 평가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Functional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허헐성) 등 모든지표 및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주호 병원장은 “3회 연속 만점을 획득하며 수술, 마취 안전 관리 최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고 급성기뇌졸중 치료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