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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뮤직스퀘어, 2024년 마지막 라인업 공개
16일 경서, 스탠딩에그, 23일 김현철 밴드 등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9일(금)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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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혹서기 안전을 위해 휴연 및 재정비 기간을 가졌던 ‘2024 봉황대뮤직스퀘어’가 오는 16일부터 재개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경주 봉황대 광장 특설무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봉황대뮤직스퀘어’의 대미를 장식할 라인업으로 경서, 스탠딩에그, 김현철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감성충만 샤이닝스타’편에는 가요계와 예능계 모두 섭렵한 감성보컬 ‘경서’와 MZ세대가 애정하는 밴드 ‘스탠딩에그’가 출연한다. 23일은 시대를 초월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의 대표곡을 밴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김현철밴드의 주크박스’편이 준비돼 있으며, 30일은 8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김윤아’의 ‘한여름 밤 콘서트’편으로 2024 봉황대뮤직스퀘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봉황대뮤직스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세계 유일의 도심 속 고분 콘서트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4년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봉황대뮤직스퀘어는 야외 콘서트인 만큼 기상 악화 시 공연 일정이 변경된다. 일정 변경 시, 공연 1일 전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이면 15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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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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